[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영화 ‘총알탄 사나이’로 알려진 명배우 레슬리 닐슨이 향년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29일(한국시간) 레슬리 닐슨 대리인의 말을 인용해 “닐슨이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병원에서 폐렴 등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닐슨은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까지 코미디 공포영화 '스탠헬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영화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병세가 급격이 악화되면서 갑자기 세상을 떠나 수많은 영화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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