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하남감일지구보다 강동·송파와 가까워 3.3㎡당 분양가 1000만원 중반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어
총 3.1㎢로 주택 2만3000가구가 들어서며 여기에서 보금자리 주택은 약 1만6000가구가 나온다.
하남시 주변아파트 시세의 85%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될 때 예상 추정분양가는 3.3㎡당 907만원선이다. 하지만 3차 하남감일지구 기존 분양가 사례를 보면 분양가는 900만원 후반에서 1000만원 중반 정도로 높아 질 수 있다. 아울러 9호선 착공 등 교통개발 등의 진행에 따라 토지매입 등의 비용이 더 소요될 수 있어 하남감일보다 더 높은 분양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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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범·2·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진행 결과 강남권 근접지구나 서울 내에 위치한 지구일수록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전용 74-84㎡형이 소형보다 사전예약 경쟁률이 높았고 임대 주택형이 배제된 보금자리주택지구 일수록 수요가 많이 몰렸다.
한편 정부는 광명시흥지구를 민간주택건설 침체를 이유로 3차 보금자리 사전예약에서 제외된데 이어 4차 사전예약에도 포함 여부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는 12월 말 지구 지정과 고시를 거쳐 2011년 상반기에 지구계획을 마칠 계획이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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