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산은은 이르면 다음달 초 RBS우즈베키스탄 법인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방침이다. SPA를 체결해 지분 인수를 마치면 산은의 현지 법인인 'KDB우즈'와 합병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 협상이 완결된 것은 아니고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라며 "지난 4월부터 협상을 통해 준비해 온 사항"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지난 4월부터 RBS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가격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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