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위영 민노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돈이면 뭐든지 다된다고 생각하는 이들 천박한 부자들의 반(反)사회적 행위에 경찰과 사법당국은 제대로 된 처벌을 해오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검찰은 즉시 최철원 전 M&M 대표를 구속해 폭행사건을 수사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BC '시사매거진 2580'에 따르면, 최 전 대표는 화물연대 소속 탱크로리 운전기사 유모씨를 지난 10월께 야구 방망이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가 M&M에 합병되면서 고용 승계에서 제외되자 SK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왔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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