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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CRS↓ 거래부진속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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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 현선저평축소만큼 타이튼..베이시스 보합내지 1bp 와이든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한 편이다. 관망심리가 커 거래도 부진한 모습이다. IRS금리가 채권선물 움직임에 연동해 하락세지만 낙폭이 적은편이다. 본드스왑도 채권의 상대적 강세에 따라 3년이하 구간에서 2~3bp 정도 좁혀지고 있다. 다만 현선물저평축소세가 이어지고 있어 그 이상 의미를 두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CRS금리도 하락세다. 원·달러환율 영향에 오퍼가 좀 나오고 있다. 중공업물량도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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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5~2bp씩 하락세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각각 지난주말대비 1.5bp씩 내린 3.07%와 3.57%, 3.82%를 나타내고 있다. IRS 12년물이 전장보다 2bp 떨어진 4.21%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은 채권강세로 3년이하구간에서 2~3bp 정도 좁혀졌다.

CRS는 10년이하구간에서 2.5bp씩 떨어지고 있다. CRS 1년물이 1.20%를, 3년물이 1.55%를, 5년물이 2.25%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하루만에 소폭 확대세다. 1년물이 전장 -186bp에서 -187bp를, 3년물이 전일 -201p에서 -202bp를, 5년물은 지난주 -156bp에서 -157bp를 보이고 있다.
A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거래도 부진한 모습이다. IRS가 채권선물 움직임따라 1~2bp 정도 하락했다. CRS도 2~3bp 정도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환율 영향으로 오퍼가 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채권이 강하다보니 본드스왑이 3년이하에서 2~3bp 정도 좁혀졌다. 10년은 변화가 없다. 베이시스도 보합내지 1bp 정도 와이든된 모습”이라며 “채권쪽도 선물이 제일 강세”라고 덧붙였다.

B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선물따라 하락세지만 낙폭이 적다. 선물이 가장 강해 본드스왑도 타이튼이라기보다는 현선물저평이 주는 정도”라며 “CRS는 오퍼우위다. 중공업물량이 좀 보인다”고 말했다.

C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커브가 살짝 내려왔는데 큰 움직임이 없다. 살짝 스티프닝해질법도 하지만 조용하다”며 “CRS도 2년물이 1.25% 초이스하면서 조용하다. 별 움직임이 없다고 봐야할듯 싶다”고 밝혔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는 “선물 강세대비 IRS금리 하락이 덜 따라가는 분위기다. 호가도 별로 없이 조용한편”이라며 “CRS도 조용해 관망세가 짙어보인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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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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