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신용카드업 '맑음'...리스·할부금융업 '흐림'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경기회복에 따른 영업활성화로 내년도 신용카드업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리스업과 할부금융엽은 정부의 규제 강화와 업권 내 경쟁심화 등으로 실적이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다.
28일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10월25일부터 11월15일까지 회원사 임원, 연구원, 학계 등 여신금융업 관련 전문가 60명의 의견을 수렴해 발표한 '2011년 여신금융산업의 전망'에 따르면 내년 여신금융업은 전반적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다만 업권에 따라 실적증가와 실적감소를 전망하는 차별성을 보였다.
신용카드업은 실적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가맹점수수료 추가인하 압력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카드업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의 47.4%는 경기회복에 따른 영업활성화, 신규상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36.8%) 등을 꼽았다.
리스·할부금융업은 실적 감소가 예상됐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정부규제 강화(33.3%), 업권 내 경쟁심화(26.7%) 타 금융업권의 시장진입에 따른 수익성 감소(20.0%) 등을 꼽았다. 따라서 은행 등 다른 금융업권과의 업무영역 상충에 따른 경쟁력 제고방안 마련이, 신기술금융업은 모태펀드, 정책자금 등 투자재원 확보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이두형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회원사의 영업활성화와 수익증대를 위해 여신금융회사 업무범위의 네거티브체제로 전환하고, 부동산리스 범위확대, 신기술금융사에 대한 정책자금지원 확대 등의 제도개선을 내년도 주요 사업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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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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