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관광객 위한 한강공원상품 나온다!
서울시, 25일 여의도 한강공원 관광상품 시범 출시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여의도 한강공원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이 나온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국내전문여행사 (주)서울씨티투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25일부터 시범적으로 한강공원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첫번째 상품은 한강공원 내 도보관광으로 원효대교와 서강대교 사이에서 진행된다.한강 수변과 녹지공간을 활용해 친수형 스탠드, 서울색 공원, 플로팅스테이지 등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관광상품은 월드컵공원, 경복궁, 인사동, 남산 한옥마을, 63빌딩 등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와 연계해 운영된다. 관광시각도 오전 2개, 오후 1개, 전일 1개, 야간 1개로 세분화해 관광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울시는 25일 시범 출시일부터 브로셔를 서울시내 호텔 및 게스트하우스에 배포, 향후 영어와 일본·중국어권 국가의 온라인을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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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서울시는 중화권 22개 도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산업·문화 관광지 등 45개 명소를 연계한 '서울형 관광상품'을 현지 전담여행사를 통해 판매중이며 10월 말까지 약 1만9000명을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하나투어와 공동협약, 드라마 '아이리스'에 등장한 한강명소에 방문하는 투어도 판매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 관광상품은 그동안 서울시내 고궁, 한옥마을 등 전통공간에 집중됐던 외국인 관광을 한강이라는 수변공간으로 확장시킨 것"이라며 "특성화된 관광코스로서 특정 타깃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국가·연령,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외국인들이 서울을 방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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