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쪽 1마일 해상에서 전날 오후 2시30분께 7.9t급 어선 광진호가 전복됐다.
목포어업정보통신국의 신고를 받은 해경이 경비정을 급파했지만 파도가 높고 기상이 나빠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잠수부 등을 동원해 실종 선원 가족들과 함께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선체에서 선원들이 발견되지 않으면 일단 선체를 전남 진도 가사도로 예인할 방침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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