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선보인 이번 광고는 유명 프로골퍼나 연예인이 아닌, 고양이를 메인 모델로 사용해 골프웨어 광고로는 이색적이라는 평가다.
기존 골프광고는 골프클럽 등 제품 중심이어서 차별화에 실패한 반면, 엘로드 광고는 고양이와 인간을 대비시켜 골퍼의 감성을 자극했다는 게 엘로드 측 설명이다.
엘로드 관계자는 "인간과 가장 친밀한 동물인 고양이를 이용해 골퍼들의 공감과 주목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실제 골프장에서도 소란을 피워서는 안된다는 점을 재치있게 표현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엘로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국내 최고의 3D제작팀이 순수 기술로 완성한 것"이라며 "해외광고들보다 더 재치있게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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