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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어워즈]디자인상, 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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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속에 들어가는 넷북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TG삼보(대표 손종문)가 선보인 '에버라텍 버디 HS-120'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핸드백 속의 넷북'이라는 컨셉을 내세워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에버라텍 버디 HS-120'은 무게 1킬로그램(Kg), 두께 21.8밀리미터(mm)로 여성들의 핸드백 속에도 쉽게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다. 또한 전면에 메탈실버 소재를 사용하고 가장자리를 블랙 컬러로 마감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디지털어워즈]디자인상, 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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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디자인도 충실하다. 대부분의 노트북이나 넷북이 하단부에 스피커를 배치한 반면 모니터의 좌우에 스피커가 있어 균형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반짝이는 하이그로시 소재를 사용한 터치패드도 전체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는 역할을 한다. 전원 버튼을 위쪽이 아닌 오른쪽에 배치하는 등 키보드 크기를 최대한 확보해 오타를 줄일 수 있도록 신경을 쓴 부분도 눈에 띈다.

'에버라텍 버디 HS-120'은 인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넷북용 프로세서인 2세대 아톰 플랫폼을 채용, 소비 전력을 줄이고 그래픽 성능을 높였다. 운영체제는 윈도7 스타터 에디션을 탑재해 부팅이 빠르고 가볍다. 또한 두께 7mm의 250기가바이트(GB)대용량 슬림 하드디스크를 적용해 용량을 늘리고 두께는 줄였다.
배터리가 오래 지속되는 것도 장점이다. 리튬 폴리머 전지와 기존 LCD 패널에 비해 전력 소모량이 적으면서 더 밝고 가벼운 LED 백라이트 LCD 패널을 채용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 5시간에 달한다.

디자인과 이동성을 내세운 '에버라텍 버디HS-120'은 넷북을 자주 사용하는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여성들과 실버세대에게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G삼보는 넷북으로서의 기능과 차별화된 장점을 갖춘 '에버라텍 버디HS-120'으로 폭넓은 수요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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