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최근 일본 삿포로맥주와 맥주 수입,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외식사업도 벌이고 있는 만큼 수입맥주 사업을 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와인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 이 업체는 내년 2월부터 삿포로맥주 판매를 시작해 국내 시장에서 연간 맥주 10만 상자를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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