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책종합질의에 출석, 상황보고를 통해 "금일 오전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사격훈련 진행 중인데 13시 34분부터 북한이 연평도 10여킬로 앞에서 불법적인 화력도발을 했다. 50여발 정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아울러 "북한에는 계속 남북대결을 조정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추가 도발 시에는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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