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올해부터 모범적인 노사 문화를 만든 행정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있으며 5개 중앙부처와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군산시는 대통령 표창을 받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대전시에는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또 이를 기반으로 중앙행정기관 최초 탈정치 선언인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채택, 전공노(민노총) 탈퇴 등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행 및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도 인정 받았다.
이 밖에도 노사화합 우수 기업 사례 특강, 정기적인 노사간담회 개최, 상생 한마당행사 추진, 노사화합 등반대회, 각종 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공무원 노사관계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한편 행안부는 이들 기관에 국외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고 내달 9일 정부 표창을 시상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