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2일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남자 5인조 경기에서 최복음(광양시청), 최용규(부산시청), 장동철(울주군청), 조영선(양산시청), 서상천(제천시청), 홍해솔(한체대)이 번갈아가며 출전, 5인 점수 합계 6654점으로 말레이시아(6579점)을 2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한국 남자 볼링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5인조 경기에서 우승한 것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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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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