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22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97만여명의 헬로TV 가입자들이 총 3611만여건의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이용치인 1847만건과 대비해 약 96% 증가한 것이다. CJ 헬로비전측은 디지털 방송이 확대돼 양방향 서비스 이용자층이 늘어나고, 양방향 서비스의 사용자환경(UI)이 편리하게 개선된 것을 이용률 증가 이유로 분석했다.
또한 양방향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기획, 30일까지 TV신문, 노래방 등으로 구성된 헬로TV ‘TV인터넷’ 코너의 12가지 양방향 서비스를 각 한 번 이상 이용한 고객 중 2000여 명에게 추첨을 통해 3D TV, 아이패드를 증정한다.
변동식 CJ 헬로비전 대표는 "디지털 방송 확산에 따라 고객 눈높이도 높아졌다"며 "차별화된 양방향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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