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주가상승+배당" 두가지 매력<신한금융투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8일 S-Oil S-Oil close 증권정보 010950 KOSPI 현재가 120,800 전일대비 6,700 등락률 +5.87% 거래량 702,046 전일가 114,1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클릭 e종목]"에쓰오일, 불확실성 속에서도 득이 클 것…목표가 상향" [중화학ON]"10원이라도 더 싸게"…주유비 아끼는 카드 활용법 에 대해 내년 시황 개선 및 배당 매력 회복 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응주, 홍찬양 애널리스트는 S-Oil에 대한 투자 포인트로 ▲정유시황 개선 및 유가 상승 수혜 ▲석유화학 이익 기여 확대 ▲배당 매력의 회복 등을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정제마진(크랙마진) 개선에 따라 정유 부문의 높은 설비 효율성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사실 지난 2년 동안 크랙마진(등·경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과 투입 원료인 B-C유와의 가격 차이) 악화로 S-Oil의 실적은 국내 최고의 설비 효율성을 지닌 정유사라는 명성에 걸맞지 못했다"면서도 "경기 호전으로 정제마진, 특히 크랙마진이 개선되고 있어 동사의 높은 고도화 비율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P-X 스프레드 개선과 증설에 따라 석유화학 부문 실적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배당주로서의 명성도 되찾을 것으로 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8년 S-Oil의 DPS는 5000원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1350원으로 쪼그라들었다"며 "대규모 설비투자가 완료되고 실적 역시 크게 개선돼 내년 DPS는 3750원(배당수익률 5.2%)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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