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슨은 최근 인도네시아 보건성과 233억 상당의 의료장비 및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디슨은 인도네시아 국립병원 찝또(Cipto)병원을 포함한 주요 4개 국립병원에 의료기자재 공급·설치 및 유지 보수, 교육을 일괄 제공하게 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 3D초음파 기기를 비롯해 MRI, 디지털 엑스레이 등 다양한 디지털 의료 장비들을 공급하고 병원 경영자 및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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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길 대표이사는 "이 사업을 계기로 다른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및 의료 복지 수준 향상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립병원 의료장비 현대화 및 선진 보건의료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한국의 유상원조차관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진행하며, 메디슨을 비롯한 40여개 국내 의료 장비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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