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송파구와 맞붙어 잠실생활권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하남감일지구의 사전예약을 3자녀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남감일 보금자리주택은 무엇보다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강점이다.
하남시내 기타 택지지구, 서울 마천동 등 인근 주변 단지와 비교했을 때 분양주택은 전용 74㎡ 기준으로 주변 매매시세 대비 79% 수준인 3억2080만원이다. 10년 임대주택은 전용 84㎡ 기준으로 주변 전세시세 대비 86% 수준인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임대료 46만원이며, 분납임대주택은 88% 수준인 초기분납금 8850만원에 월임대료 68만원 등이다.
신청접수는 18일 3자녀와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 23~25일 일반공급 등으로 이어진다.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에서 인터넷접수가 원칙이며 기타특별공급 대상자와 노약자 등 인터넷신청 불가자에 한해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당첨자는 12월10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금자리 통합콜센터(1588-9082) 또는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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