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는 수험생들을 위해 전국 소방관서를 통한 구조구급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밖에 장애인·환자 응시생 및 시험 중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를 시험장 인근에 배치하기로 했다.
강태석 소방방재청 구조구급과 과장은 “전국 구조구급대원에게 긴급출동태세를 갖추도록할 것”이라며 “유사시 신속히 대처해 수험생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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