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16일 내년 인도 부동산 관련주가 인도증시 벤치마크인 센섹스지수 보다 더 큰 폭의 상승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향후 12개월 안에 부동산 개발기업 주가는 20% 가량 상승할 것"이라며 "인도의 부동산 가격은 인도 전역에서 30~70% 가량 상승한데 이어 일부 지역은 이미 금융위기가 촉발되기 전인 2007년 수준을 넘어섰다.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부동산주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동산개발업체들의 증시 상장도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CLSA는 인도 부동산주에 대한 투자의견을'비중확대(overweight)'로 설정해 놓고 있는 상태다.
박선미 기자 psm82@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