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구제금융 가시화...유로화 ↑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아일랜드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이 가시화되면서 지난 4일 이후 꾸준히 하락해왔던 유로화가 반등했다.
16일 오후 2시38분 현재 유로-달러환율은 도쿄 외환시장에서 1.3643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6개월래 최저치인 1.3587달러를 기록한 데서 0.0056달러 오른 수준이다.
아일랜드의 구제금융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유로존 재정 위기 우려가 완화되면서 유로화 가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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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브라이언 코웬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국영방송 RTE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유로 지역의 재정 및 금융 안정을 위해 역내 국가들과 논의해야 한다"고 말해 구제금융 수용에 한층 진전된 모습을 드러냈다.
데이비드 포레스터 바클레이스 캐피털 이코노미스트는 "EU 회원국이 아일랜드에 구제 금융을 수용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며 "구제금융이 가시화되면 유로화가 적정한 수준에서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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