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여자 유도 기대주 김잔디가 분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김잔디는 15일 중국 광저우 화궁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마쓰모토 가오리(일본)에 종료 17초 전 유효를 허용해 분패했다.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마쓰모토의 공격은 매서웠다. 경기 시작부터 종료까지 계속해서 김잔디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김잔디는 방어 태세를 유지하며 공격 기회를 엿봤지만 틈을 발견하는데 실패했다. 2분 17초를 남겨두고 렌즈까지 빠져 시야 확보에 어려움마저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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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종료를 불과 17초를 남겨두고 갈렸다. 마쓰모토의 계속되는 발 기술에 뒤로 주춤하던 금잔디는 라인 밖으로 넘어지며 유효를 내줬다. 바로 일어나 공격을 시도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시간에 금잔디는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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