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폴리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분기실적(7월~9월)만 매출액 80억5431만원, 영업이익 7556만5117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순손실(7~9월)도 직전 2분기(4~6월)에 19억2878만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20억8535만원(108.12%↑)이 감소한 1억5657만원의 이익을 기록해 적자폭을 크게 줄이며 흑자전환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특히 폴리플러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누계는 38.6%, 세전이익 62.47%, 당기순익 62.39%를 각각 나타내 올해 결산에서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오 폴리플러스 대표는 “태양광 사업과 화장품 사업과 관련한 잇따른 수주로 매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성장해 올해 결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출액도 당사 설립이후 처음으로 300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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