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은 개복 후 절제술이나 복강경을 이용한 절제술, 자궁동맥색전술이 많이 사용됐다.
시술 대상은 자궁근종의 크기가 5~15cm 사이의 18~59세인 폐경 이전 혹은 폐경기 전후 여성이다. 다만 현재 임신중이거나 MRI금기증(심박동기 시술, 신부전증)등을 지닌 환자들은 시술이 불가능하다.
임현철 영상의학과 교수(HIFU 센터장)는 "HIFU는 입원진료나 전신마취, 피부절개로 인한 흉터와 출혈 등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빠른 회복으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획기적인 자궁근종 치료법"이라며 앞으로 골전이암, 전립선암, 유방암, 췌장암, 간암, 신장암 등 치료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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