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서울 G20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무역 분야에서는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위한 G20 차원의 정치적 의지(political will)를 재확인했다"며 "특히, 내년이 협상 타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임을 감안하여 막바지 협상(end game)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통해 모든 형태의 보호주의를 배격하고 무역자유화를 확대해 나간다는 G20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