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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오송서 韓中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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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새로 문을 연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첫 한국과 중국 간 협의가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제2차 '한중식품기준 전문가협의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중국 식품기준의 합리적인 절충점을 찾기 위한 것으로, 중국 위생부 식품안전종합협조·위생감독국과 식약청 식품기준부가 9일과 10일 양일간 만나 세부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주요 안건은 ▲양국 간 식품 기준·규격 제도 설명 및 의견교환 ▲김치류 및 막걸리 등 비살균 발효식품에 대한 합리적 위생기준 설정 등이다.

2009년 12월에 있었던 제1차 협의체 안건은 커피, 빵류, 주류, 액젓 등에 대한 합리적 기준 개선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한중협의회를 통해 양국 간 식품기준을 이해하고 식품교역을 확대해 향후 대중국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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