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안개는 오전까지 이어진 후 옅어지겠으나,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 형태로 남아있는 곳이 많겠다"고 말하면서 "6일 밤에 다시 짙은 안개가 끼겠다"고 내다봤다.
오전 4시 기준으로는 서산 60m, 보령 80m, 춘천 100m, 철원 200m, 문산 300m, 인천 300m, 동두천 300m, 서울 700m 등의 가시거리를 나타냈다.
이날 서해 남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차차 흐려져 밤 늦게부터 서울, 경기,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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