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4개국 순방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은 첫 기착지인 뭄바이에 도착해 타지마할 팰러스 호텔에 묵게 된다.
미국 ABC 방송 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안전을 고려 백악관은 이 호텔의 일반객실 560개, 스위트룸 44개를 모두 빌렸다. 이는 대통령 경호를 전담하는 비밀경찰국(SS)의 지침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이 인도방문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폭스 뉴스 등 일부 미국 언론은 재정적자에 허덕이는 연방정부가 지출을 줄이기는커녕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어 ‘호화판 해외출장’을 다니고 있다고 비난했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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