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FT아일랜드를 탈퇴했던 오원빈이 약 2년 만에 솔로가수로 돌아온다.
오원빈은 오는 11일 디지털 싱글 '사랑해 또 사랑해'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오원빈은 FT아일랜드와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팀을 탈퇴 후 솔로활동을 준비해왔다.
오원빈 소속사 FNC뮤직은 "오원빈이 약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치고 드디어 솔로로 활동에 나선다"면서 "FT아일랜드로 데뷔할 때부터 가슴 속에 품어왔던 자신만의 음악을 그 동안 구체화시켜왔으며, 이번 디지털 싱글이 그 첫 번째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오원빈의 이번 솔로 곡은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반복적인 코드 안에서 다양한 멜로디 테마가 어우러진 미디움템포의 곡이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가 피처링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