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LIG손해보험은 자체 개발에 성공한 보험사기 위험심사 시스템 ‘LFDS(LIG Fraud Detection System)’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보상 담당자의 경험이나 감에 따라 보험사기 여부를 의심하고 인지했던 것과는 달리 LFDS를 활용하면 데이터베이스화 된 과거 자료를 바탕으로 보험사기 가능성이 수치화돼 나타난다.

이 시스템은 사고 시간과 장소 및 피보험자와 계약자의 보험 가입 내용과 과거 보상 사례 등 총 130여 개에 달하는 제반 사항들을 자동으로 분석한다.


또 44개의 위험 심사항목에 따라 0점부터 100점까지 보험사기 가능성을 수치화시켜 보여준다.

LFDS를 통해 보험사기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정된 건들은 보험금 심사 담당자 또는 특별조사팀(SIU)에게 조기에 정보가 전달돼 추가 정밀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김석주 LIG손보 SIU팀장은 “보험사기는 보험료 인상요인을 발생시켜 결과적으로 선량한 일반 고객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 보완을 통해 보험사기 적발률을 높여나가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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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IG손보는 ‘LFDS’와는 별도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보험사기 제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www.lig.co.kr)와 콜센터(1544-0114)를 통해 24시간 보험사기 신고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제보를 통해 경감된 보험금에 대비해 10% 범위 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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