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좁은 박스권내 등락
제한적 움직임 가운데 관망세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좁은 박스권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0.4원 오른 1117원으로 장을 시작한 환율은 좁은 박스권 내에서 하락과 반등을 거듭하고 있다. 9시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0.3원 내린 1116.3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환율은 견고한 국내 펀더멘털 등 대내외적 요인들로 인해 전날에 이어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미국 중간선거, FOMC, 고용지표 발표 등 대형 이벤트를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시장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포지셔닝이 자제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달러화와 NDF 역외환율 오름세, 유럽지역의 신용위험 상승, 국내 자본유출입 규제 가능성,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 등은 원달러 환율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장중 발표될 예정인 호주의 금리 결정에서는 동결이 유력시되는 만큼 서울 환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빅 이벤트 등에 대한 경계로 전날에 이은 추가 숏플레이는 자제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금일 환율은 장중 글로벌 환시 움직임에 주목하며 1110원대 중후반 중심의 등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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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도 "대형 이벤트들이 산재한 가운데 시장의 경계심리가 정점에 달하며 환율은 위쪽으로도, 아래쪽으로도 움직이기 여의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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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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