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발생한 손실분은 지난해 말 100% 손실로 반영된 상태로 지난 6월 대부분의 상품이 만료된 이후 10월 말일을 기점으로 모든 계약이 끝났다. 회사측은 "키코 손실로 인한 리스크가 해소돼 기업재무구조 개선효과가 뚜렷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키코 손실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등 기업체질은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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