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회장은 오늘(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임직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비전 2015 계획 달성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이같은 장 회장의 발언은 교원그룹이 이제 내적성장을 넘어 외형적으로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장 회장은 "역량이 갖춰지지 않았을 때는 수비가 현명하지만 역량이 갖춰지는 공격적인 경영으로 규모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스피드 퀴즈, 교원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전국 3만여 교원가족들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에 함께 동참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구몬학습, 빨간펜, 웰스정수기 등으로 잘 알려진 교육생활문화 기업이다. 지난해 1조9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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