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지주사, 호재 많아 발전 가능성 높다<신한투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7일 지주회사에 대해 다양한 발전 가능성이 열려있고 향후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송인찬, 손미지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의 자체사업부와 지주회사가 대규모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자회사 중에 주목해야 할 회사들이 많다"며 "이러한 회사들은 전속시장(Captive Market)으로 시작해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브랜드 사용료를 포함한 비상장 자회사들의 활동이 지주회사의 충실한 현금원이 돼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금산분리 완화는 지주회사들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최근 금융시장 안정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도 지주회사에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지주회사를 매입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주요 자회사들의 신용을 매입하는 것이며 국내 지주회사들이 기본적으로는 지배구조 정점에 있다는 점을 주목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지주사 최선호종목으로 LG CJ 를 꼽았다.

LG의 경우 LG전자가 내년부터는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매력적이며 CJ는 삼성 그룹의 구조개편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