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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11월부터 임금협상 진행

최종수정 2010.10.27 08:12 기사입력 2010.10.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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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은행권이 타임오프제(유급근로시간 면제 제도)에 대한 논의를 일단락짓고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임금협상을 시작할 방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사용자단체와 전국금융산업노조는 내달 4일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임금과 단체협상을 위한 8차 교섭을 갖는다.
지난달 말 개최한 7차 교섭에서 타임오프제 문제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만큼 11월부터는 임금협상 문제에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노사는 최근 교섭에서 금융권 임금인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아직 의견차는 좁히지 못한 상태다.

최근 3년간 임금을 동결한 금융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3.7%의 임금 인상 및 정년 2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올해도 임금 동결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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