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2억5000만달러 규모의 50년물 채권을 이번 주 내에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8월과 9월에 미국 철도회사 노포크서던과 네덜란드 라보뱅크가 각각 100년물 채권을 발행한 전례가 있다. 10월에는 멕시코가 100년만기 국채발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 재니몽고메리스콧LLC의 가이 레바스 고정자산거래투자전략가는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길어야 30년 만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골드만삭스의 이번 50년물 발행은 꽤 드문 일이라고 언급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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