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아시아 순방 중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EPA 체결로 양국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국간 EPA 체결로 전체 무역 중 94%에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일본과 인도의 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난 6개월간 양국 교역 규모는 77억달러로 일본 전체 무역의 1%에 불과하다.
한편 한국은 지난 1월 인도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발효한 바 있다.
일본과 인도 양국은 또한 지난 6월 시작된 민간 핵 협력 회담을 진전시키는데도 동의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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