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약세로 유가 82달러선 회복
그리스 중앙은행이 그리스 금융권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고 밝힌 것과 미국 기존주택판매가 전망치보다 양호했던 것도 유가를 지지했다.
$pos="C";$title="NYMEX WTI 근월물 배럴당 가격변동추이(단위:달러)";$txt="NYMEX WTI 근월물 배럴당 가격변동추이(단위:달러)";$size="550,391,0";$no="20101026083708422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뉴욕 상업거래소(NYMEX) 12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83센트(1.02%) 오른 82.52달러로 이틀째 강세를 유지했다. 가솔린은 갤런당 1.33센트(0.65%) 오른 2.0673달러를 기록했다. 난방유는 2.2741달러로 0.5센트(0.22%) 상승했다.
11월만기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1.5센트(0.45%) 하락한 3.317달러로 연저점을 경신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12월만기 브렌트유는 58센트(0.7%) 오른 83.5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로부스타 커피 주요 수출국 베트남의 선적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과 브라질의 내년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 등이 커피 가격을 끌어올렸다. 원당은 3위 수출국 호주에 이달 초 기록적인 수준의 폭우가 내려 원당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가격이 뛰었다.
뉴욕 국제거래소(ICE) 3월만기 원당은 파운드당 0.28센트(0.99%) 오른 28.5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12월만기 커피는 2.005달러로 1.65센트(0.83%) 상승했다. 코코아는 t당 2930달러로 84달러(2.95%) 올랐다.
곡물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12월만기 밀은 부쉘당 3.25센트(0.48%) 오른 6.74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는 8.75센트(1.56%) 상승한 5.68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월만기 대두는 12.3달러로 18.5센트(1.53%) 뛰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3.08포인트(1.04%) 오른 300.31을 기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재우 기자 jjw@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재우 기자 jjw@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