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게스의 폴 마르치아노(Paul Marciano) 회장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G 바이 게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게스의 창업자이자 공동 CEO인 폴 마르치아노 회장은 지난 23일 게스 코리아 애뉴얼 이벤트를 위해 내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은 나에게 매우 특별한 곳"이라면서 "라이센스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인 지난 2006년 회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국의 직진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성공이 불확실한 론칭이었지만 아시아 총괄 디렉터인 제임스박과의 논의 후 그런 결정을 했다"면서 "결과는 현명한 판단으로 판명이 됐고 매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게스 코리아는 2007년 국내 직진출 이후 2008년 게스 슈즈, 2009년 게스 언더웨어 론칭에 이어 2011년 G 바이 게스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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