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토요타 車에 우리 기술 들어가요"
$pos="R";$title="";$txt="";$size="188,244,0";$no="20101025102026021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작은 국내기업이 확실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주인공은 '공기 비타민'이란 뜻을 가진 에어비타(대표 이길순, 사진). 이 회사는 최근 일본 토요타社와 차량내장형 공기청정기 공급계약을 1차 체결하고, 관련 기술을 제휴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길순 대표는 "토요타 진출을 바탕으로 중동과 미국, 일본 업체에 완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연이어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비타는 창립 10년째, 연매출 50억원 수준의 전형적인 '작고 젊고 강한' 기업이다. 공기청정기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 해외시장에서 더 각광을 받고 있다.
에어비타가 강조하는 기술력은 크게 두 가지다. '고분자진공코팅'이라 불리는 기술인데, 전자제품이 습기에 부식되지 않도록 해주는 코팅법이다. 에어비타가 독자 개발한 이 기술을 적용하면 전자제품을 물에 넣어도 작동을 멈추지 않는다. 실제 에어비타 제품의 세탁법은 '물에 씻어라'다.
두 번째는 AICI 공법으로, 역시 자체 개발했다. 음이온 혹은 오존 등 1가지만을 방출하는 기존 기술과 달리 AICI 공법은 두 가지를 조절하며 방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같은 독창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에서 제품인증을 받았고, 세계 20여국 진출했다. 국내 대기업들도 기술력을 인정, 냉장고와 전자렌지 탈취부품으로 에어비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다보니 지난 10년새 내놓은 제품은 단 3가지뿐이다. '에어비타네오15'와 '에스에어비타'에 이어 최근 차량에 사용하는 탈부착식 공기청정기 '카비타네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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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이기도 한 이 대표가 대기업에 밀리지 않는 기술력을 보유하게 된 비결도 흥미롭다. 그는 "지하방에 사는 친구 아들이 감기를 달고 사는 것을 보고 공기청정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크고 네모난 공기청정기에서 벗어나, 가정주부가 원하는 기능과 디자인을 추구한 제품개발 전략이 성공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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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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