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임순례 감독이 공효진과 함께 작업한 느낌을 전했다,
임순례 감독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공효진은 상상 이상만큼 털털한 여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나를 편안하게 해줬다"며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작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영화에서 선호(김영필 분)의 옛 애인 현수 역을 맡았다. 7년 만에 나타나 선호와 소의 여행에 동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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