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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태어난 ‘새끼다람쥐원숭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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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올 7월말부터 5마리 번식 성공…키 25~35㎝, 꼬리길이 35~42㎝, 몸무게 750~1100g

사육장에서 통나무 위에 올라 앉아 햇볕을 쬐고 있는 다람쥐원숭이들.

사육장에서 통나무 위에 올라 앉아 햇볕을 쬐고 있는 다람쥐원숭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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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에서 다람쥐와 원숭이 모습을 함께 띄는 ‘새끼다람쥐원숭이’가 태어나 눈길을 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7월말부터 이달까지 5마리의 새끼다람쥐원숭이가 태어났다고 22일 밝혔다.
청주랜드는 자연 상태에서 500마리까지 뭉쳐서 생활을 하는 특성에 맞게 15마리쯤으로 규모를 늘려줘 번식에 성공했다.

다람쥐원숭이는 귀여운 모습과 활발한 움직임으로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어미 다람쥐원숭이가 새끼를 등에 업고 줄에 매달려 있는 모습.

어미 다람쥐원숭이가 새끼를 등에 업고 줄에 매달려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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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느다란 몸매로 키는 25~35㎝, 꼬리길이 35~42㎝, 몸무게 750~1100g으로 알려져 있다. 특이한 점은 뇌와 체중 비율이 1대 17로 영장류 중 가장 큰 뇌를 갖고 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다람쥐원숭이 번식으로 다른 동물원과의 동물교환을 통해 ▲사막여우 5마리 ▲붉은여우 1마리 ▲물 닭 6마리 ▲쇠물닭 2마리 등을 들여와 2800만원의 예산을 줄이는 효과를 봤다.

한편 청주랜드동물원엔 이번에 태어난 다람쥐원숭이 5마리를 비롯해 129종, 570여 마리를 사육 전시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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