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열 애널리스트는 "지스타와 CBT를 통해 내년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11월 18일 지스타에서 내년 하반기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마계촌 온라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인터넷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2억원과 103억원으로 분기대비 8.1%와 46.0%씩 개선될 전망이다. 마구마구가 25.0%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올 포스트시즌이 유난히 흥미진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4분기까지 마구마구의 호실적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관리와 관련된 인력을 자회사로 이관하면서 지급수수료가 증가했지만 지분법이익으로 다시 이익에 반영되기 때문에 EPS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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