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 시작전 실적 발표 기업 성적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열리기 전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블랙록 등 미국의 굵직한 기업들이 잇따라 실적을 공개했다.
◆모건스탠리=모건스탠리가 일부 항목을 제외한 순익에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냈지만 리벨 엔터테인먼트 인수에 따른 비용 지출 및 매출 감소로 결국 적자 실적을 기록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일부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이 23센트를 기록, 시장 전망치 21센트를 웃돌았다. 하지만 아틀랜틱시티에 카지노와 호텔을 건설하는 리벨 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에 따른 비용 지출분을 감안하면 3분기에 주당 7센트의 적자를 냈다.
◆블랙록=투자자문·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2.27달러를 기록, 시장 전망치 2.4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20억9000만달러로, 예상치 20억1000만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US뱅코프=은행 US뱅코프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한 9억800만달러(주당순이익 45센트)를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 43센트를 웃돌았다.
◆알트리아=알트리아그룹의 3분기 주당순이익은 54센트를 기록, 시장 전망치 52센트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담배 가격 인상 및 말보로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보잉=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의 3분기 순익은 8억3700만달러(주당순이익 1.12달러)를 기록, 15억6000만달러의 적자를 냈던 지난해 3분기 보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3분기 순익은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 1.07달러도 웃돌았다.
◆웰스파고=은행 웰스파고가 줄어든 신용손실에 힘입어 3분기 순이익이 33억4000만달러(주당순이익 60센트)를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32억달러(EPS 56센트)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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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의 3분기 주당순이익이 1.3달러를 기록, 시장 전망치 1.28달러를 웃돌았다.
◆맨파워=맨파워의 3분기 주당순이익은 62센트를 기록, 시장 전망치 47달러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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