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데이터센터 모델, 중동에서 눈길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지난 17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2010’에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대한민국 전자정부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GITEX’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중동지역 대표 ICT 박람회로 규모와 성과 면에서 독일 ‘CeBIT’, 미국 ‘CES’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가운데 UN 전자정부 글로벌 대상을 거머쥔 한국의 ‘KOREA e-Gov관’은 일일 평균 100여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중앙부처 전체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통합 관리·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정부데이터센터’ 모델인 정부통합전산센터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현지 정부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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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자정부 도입단계에 있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관람객들은 전자정부 성숙 단계에 있는 한국이 통합 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모든 정부 부처에 최적의 시스템 환경과 운영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장광수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센터’ 구축 경험과 노하우가 전자정부 수출상품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국내 기업이 실질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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