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2년 만에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참여한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현금자산을 자사주 매입 혹은 배당급 지급에 사용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이라며 “1회 이상의 매우 중요한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마셀 글레이쳐앤코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결국에는 대규모 인수 거래에 나설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업체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즈 등을 인수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인수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경우 애플은 누구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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