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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국감] 대전시 퇴직공무원들 유관기관 재취업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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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일 의원, 사무관 이상 일반직 퇴직자 43명 중 36명 옮겨…“내부 승진자들 사기 떨어질 것”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의 사무관 이상 퇴직공무원의 81%가 시 산하 유관기관에 다시 취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윤상일(비례) 의원의 내놓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 7월까지 대전시 사무관 이상 퇴직공무원은 81명이며 별정직이나 계약직공무원이 아닌 일반직 공무원 43명 중 36명이 시 산하 유관기관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 전 부서별론 환경(상수도 포함)부서 8명, 시의회 6명, 인사부서 5명, 교통부서 4명 등 속칭 노른자의 부서출신들이 23명이나 됐다.

윤 의원은 “대전시청 간부공무원이 낙하산으로 산하기관 부장이나 본부장, 간부직으로 왔을 때 내부승진자가 적어질 것이어서 직원들 사기가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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