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품산업재단 "불량제로 품질 중요성 커져"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2010 추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갖고 부품업체들의 '불량 제로 품질 실현'을 강조했다.
이영섭 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산차가 선진시장은 물론 신흥시장에서도 판매확대와 시장점유율 제고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면서 이는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경영과 품질경영, 이를 뒷받침한 부품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생산물량의 증가로 품질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부품업계에 불량제로의 품질을 기필코 실현하겠다는 의지와 노력의 전개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최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 사회의 화두로 떠오르고, 상생협력의 대상범위가 1차업체에서 2,3차 중소기업으로까지 널리 확대되고 있는 것은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목표의 달성에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또 "자동차업체간 개발경쟁이 치열한 그린카 분야에서도, 우리 자동차업계가 국내기술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연내에 하이브리드카의 미국시장 출시를 준비하는 등 앞서가는 친환경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데는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뿌리산업 육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친환경차 개발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부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본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 김상기 상무가 '자동차 전자기술 동향 및 과제', 심종두 창조컨설팅 대표가 '자동차산업 노사전망과 대책', 최인철 서울대 교수가 '성장하는 사람의 프레임'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보조금까지 주곤 "출시 안돼" 꽉 막혀…번뜩이는 '...
김상기 상무는 자동차 전자시스템에 대한 개요 설명과 함께 전자 신기술시스템, 지능형자동차 개발방향, 자동차와 IT의 융합기술 등 자동차 전자화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기술동향과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전자화 추세에 따른 완성차와 협력사간의 역할 증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종두 대표는 개정 노동법의 주요내용, 노사관계 불안요인, 노사 관련 대법원 판례 등 최근 노동동향과 핵심포인트를 설명하고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 시대에 대비해 복수노조의 주요내용, 안정적인 노무관리를 위해 회사가 준비해야할 사항과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