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서 열리는 제39회 서울특별시 여성합창경연대회 참석, 격려
서울특별시 여성합창단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악구, 송파구 등 총 20개 구 여성 합창단원들이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
오세훈 시장은 "세상의 그 어떤 악기보다 우리의 영혼을 울리는 소리는 ‘사람의 목소리’며 그 중에서도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모여 화음을 만들어 내는 합창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천상의 소리일 것"이라고 밝힌다.
아울러 "여성합창단연합회가 여성 합창의 활성화와 음악 발전에 기여해 온 것처럼 서울시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 물처럼 공기처럼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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