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상치 1200 견해 유지..추가 부양책 등 기업 실적 영향 미미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지시간으로 18일 골드만삭스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가 향후 1년 이내에 1275까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이 다소 둔화되는 점과 오는 2012년 이후 전개될 강한 경제 성장세 예상 등이 주요 동력으로 제시됐다.


골드만삭스는 이어 올해 S&P500지수 예상치인 1200을 유지했다. 데이비드 코스틴 투자전략가는 리포트를 통해 "내년 1·4분기에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경제 회복세가 취약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주가 기업에 대해 기대하는 수익률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2012년 성장 예상으로 옮겨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S&P500지수는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적인 자금 투입 등에 대한 가능성에 힘입어 지난 15일 기준으로 올 들어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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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6개월 S&P500지수 예상치도 120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Fed 경기부양책의 기업 실적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전략가들은 향후 1년내 미국 증시 벤치마크 지수에 대한 주가수익비율(PER)도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이 같은 지수 예상치에는 경영신뢰 확대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및 중국 등 신흥시장의 둔화세 예상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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